신현승(사진) 군산시 부시장(전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신현승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없이 간부공무원과 간담회 및 청원전체조회 참석 후, 첫 일정으로 시의회를 방문해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신 부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아 마음이 무겁지만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민선 7기 전반기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군산시 발전에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부시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1996년 지방고시로 공무원에 첫 발을 들여놓은 후 전라북도 농림수산국 차세대식품과장, 순창부군수, 환경녹지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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