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부남파출소(소장 권용길)는 생업에 종사하며 범죄예방활동과 봉사활동에 힘쓰는 자율방범대에 협력치안활동 장비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남면 자율방범대는 야간범죄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실종자 수색과 금강변 유원지 익사사고 예방활동 등을 전개함으로서 든든한 협력치안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무주경찰은 자율방범대의 범죄예방활동과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의, 장갑, 후레쉬 불봉 등 치안활동장비와 커피,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권용길 파출소장은 “과수 농사 등 한참 바쁜 영농시기에 범죄예방활동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자율방범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치안활동을 펼쳤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