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인협회(회장 박경희, 이하 전경협) 지난 26일 전주한옥레일바이크(대표 권병기), (주)두손푸드 (전무이사 최윤정) 등 기업 간 상생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과 상생을 다짐했다. (주)두손푸드는 제품을 레일바이크게 공급해 관광객들에게 식사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레일바이크 또한 두손푸드의 영업시스템을 공유해 실익을 올리고 이웃에게 나누는 행보를 함께하기로 약속한 것.

전경협은 지난 15일 55명의 발기인 발대식으로 출범한 단체로, 회원들의 경제적 실익 도모라는 목적아래 회원들의 경제이익 창출과 경제 교류, 비즈니스 교류를 활발히 나누며 회원 모두의 실익을 발전시키자는 뜻을 키우기 위해 조직됐다.

박경희 회장은 "회원들의 실익을 주제로 한 성과로 가슴벅찬 오늘이다"며 "회원들의 경제실익도모를 모두 함께 이뤄 회원경제는 물론 전북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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