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의 D-100일을 맞아 김제지평선축제의 행사장인 벽골제 내 쌍룡광장 특설무대에서‘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29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정희운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축제제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개최 기원단야무, 백일주 담그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축제를 개최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치러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이번 개막식 공식 건배주 만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평선축제가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며,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형태의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0년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전에 없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축제의 패러다임을 소규모 분산으로 전환하여 시내권 및 인근 관광지까지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며 코스모스, 메밀꽃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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