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은 26일 고창복분자 '선연'의 수매장을 찾아 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5개 지역농협 수매종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고창군지부와 관내 지역농협은 2020년에도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4억1,000만 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투입해 고창군과 함께 복분자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신규 식재지원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기영 지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농산물 소비 감소와 농가 고령화로 인력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창복분자 수매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관내 가공업체 가공원료 공급 및 현장직거래, 택배 등 판매추진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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