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정읍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제환)은 지난 26일 창립 제53주년 기념식 및 제53.54대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정읍사훼딩홀에서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김영천 총재를 비롯해 정읍.고창지역 신도석 부총재, 정읍라이온스 스폰서클럽인 이리라이온스클럽 김경수 회장과 회원, 자매클럽인 국제라이온스협회356-I(충북)지구 청주청명라이온스클럽 신현식 회장과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각 봉사단체 회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실천하는 참된 봉사라는 주제로 2019-2020회기를 이끌어 온 정읍라이온스클럽 제53대 이제환 회장은 기념사에서 5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유진섭 시장님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김영천 총재님, 지구임원, 스폰서클럽 이리라이온스클럽 김경수 회장님과 임원, 자매클럽 청주청명라이온스클럽 신현식 회장님과 임원, 각 클럽 회장단과 임원, 그리고 내빈 여러분들과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데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년 임기동안 무탈하게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위대한 정읍라이온스와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는 회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회장은 오늘 54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최용 회장은 덕망을 두루갖추시고 평소에도 봉사를 생활화해 오신 분으로 본 클럽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정읍라이온스클럽 54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최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꺼지지 않는 봉사의 불씨를 넘겨받으며, 다시 내년까지 이 씨앗 불씨를 꺼트리지 않고 책임과 성실함으로 클럽의 명성과 역대 회장님들의 발자취에 누가되지 않도록 주어진 54대 회장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 회장은 금이라고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고, 오래되어도 강한 것은 시들지 않으며, 깊게 뻗은 뿌리에는 서리가 닿지 않는다면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읍라이온스클럽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최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정읍라이온스클럽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이제환 회장님과 집행부여러분께 전 회원을 대신하여 그간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라이온 가족과 내빈여러분의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