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가 25일 제2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폐회하고 사실상 제8대 고창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군의회는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이봉희 의원이 발의한 ‘고창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18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 했다.

조규철 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안한 대안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하고 “지난 2년간 고창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내달 2일,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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