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TP)는 코로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과 고용확대를 위해 '2020년 전북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창업기 이후 혁신역량의 부재로 단순생산 중심으로 사업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바우처 제공으로 기술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0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전북지역에 본사, 지점, 공장 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도내 주력산업 및 연관산업 영위 중소기업(제조업)이며, 지원 분야는 기술지원과 사업화 지원으로 기술지원은 제품고급화, 시제품 제작, 국내외 특허출원이 있으며, 사업화 지원은 마케팅, 디자인지원, 컨설팅이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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