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진회(회장 신동일)는 23일 식품꾸러미 200박스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식품 꾸러미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담당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제 청진회 신동일 회장은 “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품 꾸러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청진회는 1971년 자생봉사단체로 창립된 이래 50여 년 동안 어려운 이웃이나 청소년 세대 등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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