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년차 전라북도 영농학생 전진대회’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FFK전라북도지부,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라북도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 주제는 ‘농업으로 더 나은 미래를’이다.

각 학교 FFK 전진대회 대표 260여 명이 참여해 5개 분야 21개 종목에서 겨룬다.

농업 지식과 기술을 뽐내는 ‘전공경진’, 실무능력을 겨루는 ‘실무경진’, 경영 능력이나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과제이수’ ‘글로벌리더십’ ‘FFK 골든벨’ 등.

1등급(금상) 19명과 2등급(은상) 29명에는 전라북도교육감상, 3등급(동상) 50명에는 지부장상을 전달한다.

이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전국영농학생축제 전북대표로 참가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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