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올해 2분기 으뜸 귀감 소방관으로 금산119안전센터 이신용 소방위를 선발해 22일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으뜸 귀감 소방관 선발 제도란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존경받는 소방이미지 구현에 기여한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 분기 1명씩을 선발한다.

이신용 소방위는 1991년 12월에 입사하여 올해로 28년차 베테랑 소방관이며, 금산119안전센터 팀장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센터 내 환경과 분위기 조성은 물론 활기찬 성격으로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응급구조사 2급 자격을 가진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신용 소방위는“직원들의 추천으로 으뜸소방관으로 선발되어 너무 기분 좋아 앞으로도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병헌 서장은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이끄는 직원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활력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