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라시아문화연대는 5월 30일 오후 5시 충남 논산군 벌곡 나눔터 잔디마당에서 1차로 '코로나19 극복 릴레이콘서트'를 했다.

(사)유라시아문화연대가 주최하는 코로나19 극복 릴레이콘서트가 26일 군산 ‘군산뮤직4U’ 음악 홀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무관중 녹화 공연 형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Andante 음악공간 측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콘서트가 충남 논산 벌곡 펼쳐진 1차에 이어 2차로 군산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치르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정수희 Andante 음악공간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군산시민이 음악을 통해 세계인에게 감동과 위로를 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모두 출연진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콘서트 진행을 맡은 유혜련씨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기타, 우쿨렐레 (ukulele), 섹소폰 등의 관현악에 맞춰 출연진의 주옥같은 선율이 전해진다.

(사)유라시아문화연대는 지난달 말부터 전국을 돌며 코로나19 극복 릴레이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