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1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8월 7일까지 공모한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는 6월 22일부터 접수하며 참가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을 비롯한 전북도민이다.

제안 대상은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예산 사업(학교회계 집행 사업)이다.

학교교육과정 지원 사업, 학교내 폭력예방이나 학교문화 개선 사업, 학생복지나 시설활용 사업, 학생인권 신장 사업 등.

△단순 교육시설이나 시설설비 지원 예산사업 △투자효과가 공익보다 일부단체, 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단순한 행사지원비, 단체사업비 지원을 위한 사업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 △사업비가 제한 한도액(1,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접수는 전북교육청 누리집(www.jbe.go.kr→ 참여·제안→ 주민참여예산제→제안사업 공모)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8월중 예비심사를 거쳐 9월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합산, 40여 개를 선정한다. 지원비는 사업별 최대 1,500만 원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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