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올해에도 전북 농어촌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LX는 지난 18일 도내 2개 군 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북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증정식'에서 PC 5대와 청소기 5대를 전달했다.
LX는 6월부터 3개월 간 완주, 임실, 진안, 장수, 무주, 고창, 장수, 순창 등 8개 군 64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냉동고와 컴퓨터, 에어콘과 청소기 등 15개 종류, 130여 개의 학습기자재와 가전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LX는 2018년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전북지역 아동센터를 지원해 오고 있다.
LX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 아동센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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