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전라북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2019결산기준) 지방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세외수입징수율△세외수입 결손처분 실적△과태료징수율△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입상실적 등 지방 세외수입 운영의 전반적인 항목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김제시는 2016년 세외수입업무 재정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세외수입징수팀을 설치하여 각 부서의 누적된 과년도 체납액을 선도적으로 인수하고 부동산 및 채권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였다.

배성권세정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김제시 세입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 성과는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을 초석삼아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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