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에서는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와 비상임 이사를 찾는다.
전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및 비상임 이사 2명 원서접수를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응시자격 및 요건 등 지원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새로운 이사들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 가능하다.

재단은 새로운 대표이사 등 이사 임용을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재단이사회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지난 2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비상임 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야 하고, 대표이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 2배수 이상을 전주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이 후보자들 가운데 적합자를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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