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책마루 인문학 강연’ 문화프로그램을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6회 실시한다.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실시한 대표적인 지역 인문학 강연으로 올해는 강의 내용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였으며, 강연 전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18일 김종원/작가)(온라인 강연), ▲ 전래동화의 인과응보 결말에 대하여 : 전래동화에서 ‘억지로’ 교훈 찾기(25일. 김종광/소설가), ▲ 그때그때 달라요 : 한옥 공간의 변신(7월2일. 황두진/건축가), ▲ 음악 찾아 떠나는 여행-아프리카, 발칸, 아나톨리아)(7월9일. 신경아/작가), ▲ 알고 보면 신기한 전통주 인문학(7월16일. 명욱, 칼럼니스트), ▲ 젓가락에 담긴 품격(7월23일. 김필수/한국젓가락협회장)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자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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