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생활혁신형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대하여 6월 18일과 25일 2차에 걸쳐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이 수행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세무, 회계, 창업 멘토링 등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6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10명을 선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신청에서부터 선발, 그리고 교육과정 및 창업까지 일련의 사업진행 과정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관내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에 선발된 예비창업 참여자들은 수행기관인 전주기전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2주간의 창업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수료 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13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관내 예비 창업자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라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부안군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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