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 2019년 제7회 정기연주회 공연 사진

장수문화원(원장 권승근)은 ‘2020년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 대상은 장수에 주소를 둔 초3~6, 중1~2학년까지며 모집파트는 더블베이스 2명, 클라리넷 1명, 호른 1명, 바순 1명, 트럼본 1명, 오보에 1명, 타악기 3명 총 10명이다.

심사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4일부터 장수문화원(장수읍 한누리로 393 한누리전당 가람관 3층)에서 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파트별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로 신입단원 지원서는 장수군청 누리집(www.jangsu.go.kr) 공지사항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수문화원(351-53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합격할 경우 악기와 교육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매주 월·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교육을 받고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아동들에게 고른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정서 함양과 감성을 키워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창단됐다.

현재 지역아동 60여명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와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