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순직교육자 추모제’가 12일 오전 10시 전북교육문화회관 안 순직교육자 추모탑에서 열린다.

추모제는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돌아가신 교육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자리.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후원한다.

행사는 추념사, 추도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순직 교원 유가족,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김홍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부회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장 120여 명이 참석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찾는 시대, 교육 현장에서 스승과 제자 관계를 되새기고 미래교육 참스승상을 세우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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