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 10분께 남원시 이백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병아리 2만 마리가 타 죽고 건물 등이 불에 타 2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급수기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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