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군정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달리는 택시를 활용해 이미지 랩핑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광고기간은 연중이며, 관내 개인택시 32대(개인 26, 법인 6)를 대상으로 택시 좌·우 외관에 홍보물을 부착해 관내 뿐 아니라 관외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7시부터 19시까지는 행복 콜센터의 콜을 받아 행복콜택시로써 군민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으며, 이 외에는 개인택시로 인근 시군까지도 운행하며 장수군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어 높은 홍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성영록 교통팀장은 “움직이는 홍보매체인 개인 행복콜 택시 랩핑광고는 군정 및 농·특산물 홍보에 매우 효과적이며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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