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참가대비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 속 연습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2분야 중 심폐소생술분야에 부안진서남성의소대 김용덕 대원이 경연에 참가한다.

의용소방대원의 전문 강의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지식을 갖춘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바쁜 농번기에도 아침·저녁으로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지모 방호구조과장은 “경연대회 참가 대비 그 동안 준비한 경연 연습 성과를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시연회로 참가 대원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길라잡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