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에 낸 불을 끄려던 70대가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1시 50분께 군산시 대야면 한 보리밭에서 보리밭을 태우던 A씨(73)가 다른 밭으로 넘어가는 불길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다.

소방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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