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이희규)와 참여환경운동연대/남원의제21(대표 윤태중)은 지난 9일 남원 용남시장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보험공단이 정부 청렴도 측정에서 5년 연속 최상위기관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희규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2020년 달라진 건강보험 제도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포하며 윤리‧인권 경영 및 청렴실천 생활화를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와 참여환경운동연대/남원의제21은 지난 2014년부터 반부패 청렴실천 협의체를 구성해 청렴시책 평가와 정보교환, 협력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이희규 지사장은 “양 기관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청렴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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