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은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운동 기념관 주변마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서는 동네 안길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11톤을 수거하고, 마을안길 잡초제거 등이 실시됐다.

또한, 구암동 태극기 거리등 주요 도로변에 있는 대형화분 133개에 베고니아 4600본을 심어 도시미관을 쾌적하게 가꿨다.

김현석 구암동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지역공동체 회복은 물론, 깨끗하고 아름다운 구암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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