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 여성청소년계는 불법촬영물 유포, 불법촬영 생중계 사건 등을 계기로 불법촬영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대되고, 영상의 촬영장소가 공공시설 화장실 및 탈의실등 은밀하고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발생가능성이 높아 임실 관내 공공시설 및 대중화장실에 대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일제 점검을 실시 하였다.

카메라등 이용 촬영범죄 근절 강화를 위하여 경찰, 임실군청, 공공기관등 6명의 점검 전담반을 편성하여, 관내 공공시설 화장실 및 탈의실에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며,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일제 점검, 공공시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등 예방 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동민 서장은 “증가하고 있는 불법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 하기 위하여 합동점검, 지속적인 순찰활동 공공시설 화장실 및 탈의실 등 주기적 자체 점검 계도를 하여 임실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임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