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3~5월동안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작년 동기간에 비해 화재 출동 건수와 재산피해가 대폭 줄어들었다고 8일 밝혔다.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관내 화재 발생 건수는 51건에서 49건으로 4% 줄어들었고, 재산피해는 2억 8077만 8천원에서 1억 3829만 7천원으로 51% 감소했다.
제태환 서장은 “화재취약 시기인 봄철 기간 맞춤형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한 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