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8일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지역 상반기 예선 입상자로 익산군산축협 용기농장(이존필 대표)과 순정축협 일월농장(한요희 대표)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하반기 우수농가와 함께 농협경제지주가 연도 말에 개최하는 '2020년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에 전북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축산농가들 중 가축 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저감,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시상하는 대회다.

전북농협 박성일 본부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종사자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런 자정의 노력을 통해 환경 친환적인 축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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