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은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고창 인천강 하구 습지보호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고창 인천강 하구 습지는 자연원형이 잘 보전된 서해안 열린 하구로써 멸종위기생물 등 생물성이 풍부한 지역이며 연안(갯벌)-하구(인천강)-육상(운곡습지)생태계를 연결하는 국내 첫 모범사례(습지 생태축)이다.

정복철 청장은 “일상에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실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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