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5일 이기전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 위원들은 이 후보의 의지와 추진력은 높이 사면서도 관광·경영 부문 전문성과 공공정책의 이해도는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의장의 보고를 거쳐 8일까지 의장이 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경과보고서는 지난해 협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으며 보고서의 의견 역시 인사에 참고사항일 뿐 강제력을 가지지 않는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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