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 공사)와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지난 4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새만금 개발 사업 및 공동 발전을 위해 각종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는 공통분야 조항을 담고 있다.

특히, 원광대는 새만금 사업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 훈련에 힘쓰고, 공사는 새만금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기로 했다.

강팔문 사장은 “새만금 발전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공사와 대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이번 협약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