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연수원(원장 김학산)이 연수 주제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교육연수원은 지난 달 참신한 교육 훈련 주제를 발굴하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연수를 운영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한 결과 22편이 접수됐다.

전북교육정책과의 연관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심사해 최우수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김00 주무관(도교육청 총무과)의 ‘통합적 사고를 통한 직급별 필수 역량 증진 프로젝트’다.

우수상은 김00(전주교육지원청) 주무관의 ‘지방공무원 업무 주기별 연수’와 엄00(가천초) 주무관의 ‘일반직공무원을 위한 각급학교 교육과정 연수’다.

연수원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직급별 갖춰야 할 필수 역량 강화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이 뭔지 파악했다”며 “뽑은 사안은 연수 과정에 포함하거나 기존 과정에 과목으로 편성하는 등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