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백구 특장 기계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특장산업의 허브로 육성 할 밑그림을 마련했다.

투자유치과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는 허전 부시장과 전북도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용역 수행기관인 산업 연구원에서 그동안 연구한 용역결과를 보고했다.

 백구특장차 전문단지는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체계가 마련된 자기인증센터가 있으며 특장차 제1단지 28개 기업 분양완료 및 제2단지 조성 중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특장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특장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예산을 마련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연구원 이항구 선임연구원은 △특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 특장차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사업기술개발 △ 자기인증센터 확충 등 특장 기계산업 현황과 전망, 국내유일의 특장차 집적지인 백구특장차단지를 국내 특장 기계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허전 부시장은 “오늘 최종보고회로 김제시가 명실상부한 특장 집적화 단지로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특장산업의 허브로 육성하여 김제시뿐만 아니라 전북도의 경제에 큰 활력을 붙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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