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전주시 완산구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북지회는 모싯잎 떡 100개, 피로회복제 100개, 손 소독제 50개, 스탠드형 무선선풍기 2대, 컵라면 10박스, 이온 음료 등 회원사들이 모아준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지혜 전북지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친 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도내 이웃들과의 상생을 위해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쌀 기탁, 화훼농가를 위한 꽃 선물 릴레이 동참,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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