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2일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결연 묘역 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공단 임직원들의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및 애국·애족·호국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충탑 참배 후 태극기 꽂기, 잡초 제거, 비석 닦기 등 묘역 주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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