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등교수업 이후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사업’을 시행, 학교 정상화 지원인력을 현장 투입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등교 뒤 학생 안전과 정상교육을 돕는 인력을 학교에 지원한다. 이는 시도부교육감 회의와 담당자 회의를 거쳐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지원인력의 경우 방과후학교 강사를 비롯해 퇴직교원, 학부모 등 자원봉사자 형태 2천 493명이다.

이들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1천 298곳 중 희망학교 835곳에서 방역활동, 생활지도, 학습지도를 돕는다.

근무 기간과 시간은 등교 시부터 2개월, 1일 5시간이다. 예산은 교육청 32억, 교육부 특교 14억 모두 46억 원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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