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보로 만나는 ‘아쟁교재’··· 전세계인 소리 매력 알린다

이병재 기자l승인2020.06.01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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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이 국악연수 교재시리즈 43번째인 <아쟁교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아쟁교재>는 아쟁을 전 세계인들이 향유 할 수 있도록 서양 표기법인 오선보의 교재를 편찬했다.

특히 교재의 이론편을 통해 김용호 교육학예실장은 아쟁의 역사 및 아쟁의 종류, 조현법 및 연주법 등을 기록하였고 도립국악원 야간에서 아쟁반을 담당하고 있는 전혜선 교수의 수업내용에 따라 초급반 악곡 31편, 중급반 악곡 51편, 고급반 악곡 30편 외 박종선류와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각각 수록하였다.

악곡의 다양한 부호를 설정하여 오선보의 악보와 함께 활대의 방향, 시김새의 표현, 오른손 엄지 사용법, 전성의 활용법 등의 표현을 상세히 기록해 놓았다. 이는 구전심수의 도제식 연수교육을 보강하고 지도내용에 따른 실질적 교재의 효율성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아쟁교재>에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동요, 가요, 성가, 민요, 산조 등 다양한 악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존하는 아쟁교재 중 많은 장르의 곡이 삽입되어 있고 유일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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