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27일 전북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전주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등 택시업체와 범죄신고요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차량을 이용한 강력사건과 치매노인·미아 등 긴급 요구조자가 발생할 경우 112종합상황실에서 전주권 21개 법인택시와 2개 콜센터 개인택시 기사에게 수배정보를 문자로 전달하게 된다.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차량을 이용한 강력사건과 위급한 상황의 요구조자 발생 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택시기사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