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와 코로나19 대응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

도는 25일 이달의 으뜸 도정상 최우수 부서로 정무기획과, 보건의료과, 사회재난과, 문화유산과, 구조구급과 등 5개 부서를 선정했다.

또 법무행정과, 여성청소년과, 농업기술원, 자연재난과, 자치행정과, 농식품산업과, 공보관, 환경보전과, 도로교통과, 일자리경제정책관실, 보건환경연구원 등 11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으뜸 도정상 선정 부서는 격려금(30만~50만원)과 최우수 부서 가점(0.05점)과 개인 가점(0.3점)을 인센티브로 부여한다.

강승구 도 기획조정실장은 “으뜸도정상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도정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자리, 경제, 농업 등 전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으뜸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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