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으로 감회 운행되었던 순창-전주행과 순창-남원행(21일부터), 순창-인천행(23일부터) 버스가 증회 운행에 들어갔다.

감회 운행으로 전주, 남원, 인천을 오가는 군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야 했지만 지난 21일부터 증회 운행에 들어가며 군민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순창에서 전주행이 18회에서 20회로 늘었고, 순창에서 남원행이 9회에서 12회로 늘었으며, 순창에서 인천행 고속버스가 운행 중단에서 1회로 늘었다.

운수업체는 코로나19 감염병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용객의 방역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차량 소독과 운전기사들의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직행버스 증회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터미널(063-653-2186)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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