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송학동(동장 박종석)이 22일 송학동 착한가게 38호점으로 가입한 안녕한 양(대표 박성언)과 39호점 더마시모(대표 고 현)을 차례로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안녕한 양’은 송학동의 양고기 맛집이고, ‘더마시모’는 맞춤형 가구 시공 업체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박성언, 고현 대표는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종석 송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해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송학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양선 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늘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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