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학생 100명이 전주 지역 초등학교 33곳에서 기초학력 보조교사로 활동한다.

2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주교대 2,3학년 100명은 6월부터 11월까지 전주관내 희망 초등학교 33곳 정규수업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학습더딤 학생들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초등 저학년 첫걸음 지원▲1~6학년 기초학습(3R′s) 지원 ▲국어, 수학 교과학습 향상 지원▲학습고민상담 지원▲학습코칭 지원이다.

보조교사들은 회당 2시간 모두 29회(58시간) 활동하며 활동이 끝난 뒤 봉사활동 학점 30시간을 인정받는다.

도교육청은 이들 보조교사 활동에 앞서 예비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연수, 운영학교와 예비교원 만남을 진행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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