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보건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위원들은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기쁨의하우스’를 방문해 시설현황등을 세심히 점검하고, 미혼모들이 익산에서 희망을 가지고자립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 줄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지난 9일 문을연 송학동공영주차장현장 및 올해7월주차공원조성을 예정중인역골지구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등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익산역 인근주차 불편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김태열)위원들은 서동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해 관계자로 부터 시설현황 등을 보고받고 문제점파악과 지원대책등을 논의하며, 서동농촌테마공원이지역의 생태랜드 마크가될 수 있도록 조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발견된 중금속오염토로 인해사업이 지연되고있는 평화지구주거환경개선 사업지를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주민들이 장기간 염원해온 사업인만큼 조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사업기간단축 및 분양가 문제해결에 더욱 노력해 줄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후 의원들은 “현장에서나타난 문제점과 건의사항등을 면밀히 검토해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반영해 수준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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