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0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통합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부권 6개 시군(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특화 업체를 29일까지 모집한다.

동부권 6개 시군의 지역 우수 식품기업 발굴 육성과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올 12월까지 통합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동부권식품클러스터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돕는다.

기업 개별 맞춤형 지원사업은 동부권 6개 시‧군 특화 품목 관련 식품제조 업체 20곳을 선정해 온라인 마케팅지원, 디자인개발지원, 기업홍보 지원 3개 분야에 34건을 선별한다.

6개 시군 특화품목은 남원 허브, 진안 홍삼, 무주 천마, 장수 농식품, 임실 치즈, 순창 건강장수식품이다.

통합 지원사업은 개별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공동 프로모션, 판로개척 프로모션 등 통합마케팅을 지원하여 동부권식품클러스터의 대외 인지도 확대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기업의 판로 다변화를 추진한다.

동부권식품클러스터 통합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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