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와 전라북도서민금융복지센터(센터장 김소원)가 일자리 창출과 채무 위기가정 금융복지를 공동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난 19일 ‘일자리창출과 채무위기가정 금융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고창군로컬JOB센터 회의실에서 갖고 고창군민들을 대상으로 금융복지 서비스를 공동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노력 △채무로 인한 위기가정 및 금융복지지원 정보공유 △양 센터 간 일자리 정보제공 및 공유 등 농촌형 일자리창출과 양 지역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소원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센터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채무위기 가정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고창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서민금융복지센터는 전라북도와 지자체 및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해서 서민들의 성공적인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는 전북도민의 금융안전망 역할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