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코로나19로 잠정 진행한 비대면 수업(온라인 재택 수업)을 1학기 전체 운영키로 했다.

전북대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회의를 열고 이 같이 정했다.

대학 승인을 받은 소규모 실험 실습 실기 수업의 경우 현재처럼 추진한다.

비대면 수업 질도 제고한다. 6월 8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을 소그룹별 대면해 학습 관련 상담하고 강의 리뷰와 보완점을 나눈다.

새달 중 이뤄질 기말고사 역시 소규모 대면 방식이 원칙이다. 평가 방법은 필기시험이나 프로젝트 발표 등 교원이 자율적으로 결정, 시행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