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전북관광브랜드공연(이하 브랜드공연) 뮤지컬 ‘홍도1589’의 홍보활동 서포터즈‘영브랜드’의 발대식을 지난 15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서포터즈‘영브랜드(YoungBrand)’는‘젊은+브랜드공연’를 합쳐 만든 명칭으로 ‘젊은 청년들이 젊은 감각으로 현재의 트랜드에 맞추어 전북관광브랜드공연 ‘홍도1589를 홍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공연은 지난 달 지역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모집을 진행했으며, 최종 면접인터뷰를 통해 14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서포터즈‘영브랜드’14명은 매월 홍보기획회의를 통한 홍보콘텐츠 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으로 브랜드공연 ‘홍도1589’ 홍보활동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선발된‘영브랜드’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활동진행에 대한 소개, 5월 29일 브랜드공연 ‘홍도1589’ 개막에 따른 홍보활동 기획회의 등을 진행했다.

홍승광 상설공연추진단장은 “브랜드공연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전라북도의 문화관광이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또한 이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지역의 문화와 문화관광의 알리미가 되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브랜드공연은 29일 개막해 12월 12일까지 110회 공연(수~목 오후 7시 30분, 금~토 오후 3시)이 진행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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