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주말동안 채계산 출렁다리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는 채계산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중심으로 ▲119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완강기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이는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면서 소방안전교육 수요 증가로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순창소방서에 상설교육장을 운영중이며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싶은 단체 또는 기관은 순창소방서 방호구조과(☎650-9242)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현철 소방서장은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순창군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