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55분께 군산시 대야면 한 교차로에서 40인승 버스가 도로 밑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사 A씨(68)가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수현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